김다현, 신곡 '하트뿅' 공개…父 김봉곤 훈장도 '폭풍 응원'

입력 2022-05-03 15:25   수정 2022-05-03 15:26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신곡 '하트뿅'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김다현은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하트뿅'을 공개했다.

'하트뿅'은 EDM을 바탕으로 한 댄스트롯으로, 발랄하고 깜찍한 노랫말이 귀에 와 닿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리듬감이 뛰어난 김다현의 음악적 감각과 깨끗하고 청아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완성됐다.

특히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로 지치고 고단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사랑의 하트를 보내 주겠다는 김다현의 예쁜 마음이 담겨 의미가 남다르다. 정의송의 작품인 '하트뿅'은 10대 어린 나이에 비해 노련한 음악적 감성과 실력을 지닌 김다현을 위한 맞춤곡으로 탄생했다.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재능과 끼를 보여준 김다현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이들을 향해 보내는 무한 긍정의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며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김다현의 사랑의 메시지 '하트'가 '뿅' 하고 보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로 관심을 모은 김다현은 지난해 발표한 '그냥 웃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언니 김도현과 2017년 청학동 국악자매를 결성해 싱글 '경사났네', '꽃처녀' 등을 발표 이후 2020년 9월엔 정규앨범을 내고 활약했다. 그러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전해 '국악 트롯 신동'으로 최연소 미(美)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김다현은 2019년 11세의 나이로 'KBS 판소리 이린이 왕중왕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선(善),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미(美) 수상으로 트롯계의 샛별이 됐다.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좋아', '개나리학당'에 고정 출연해 귀엽고 끼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 손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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